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건블입니다!
오늘은 심박수 정상수치에 대한 건강지식을 알려드리려 해요.
심박수란 무엇이고, 심박수 정상수치는 어느 정도인지, 심박수가 높을 때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함께 정리해볼게요!
심박수란
심박수란 말 그대로 심장의 박동수를 말하며 연령에 따라 심박수는 다르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심박수가 빠른 편이고 나이가 들수록 심박수가 느려집니다.
그리고 특정한 상황이나 조건에 의해서도 심박수는 변화하는데, 식후 2~3시간 이내로는 심박수가 상승하고 감동을 받거나 목욕 등을 해도 심박수가 상승한다고 해요.
또 더운 여름 날일수록 심박수가 빨라지며 취하고 있는 자세에 따라 심박수 역시 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심박수 정상수치
심박수 정상수치는 각각 연령별로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심박수 정상수치는 1분간 130회 정도로 측정되고 있어요.
5~13세의 아이들의 경우 성장과 함께 심박수가 감소하게 되고, 심박수 정상수치는 8~90회 정도라고 합니다.
이후 20세 이상 건장한 성인이 되면 심박수 정상수치가 6~80회 정도로 감소하게 되며 노인의 경우 평균 7~80회 정도를 심박수 정상수치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연령별로 심박수 정상수치를 측정해주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상황이나 조건별로도 심박수가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그러니 갑자기 심박수가 정상수치보다 높아졌거나 떨어졌다해서 너무 큰 걱정을 하지는 않으셔도 될 거예요!
심박수를 가장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잠에서 깬 직후 누워서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들이 많이 나와서 저도 자주 활용하는 편인데요~
혹시 심박수를 자동으로 잴 수 있는 전자기기가 없다면, 손목이나 목과 같은 동맥이 지나가는 자리에 손가락을 두고 1분 동안 직접 체크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맥박이 뛰는 자리에 손가락을 올려두고 조금 힘을 주어 누른 후 1분 정도 뛰는 횟수를 측정하시면 되세요!
손목이나 목 부분에 맥박을 가장 잘 느껴보실 수 있기 때문에 심박수를 스스로 체크하실 때는 이 부위에 손을 대고 측정하시는 편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심박수 정상수치에서 어느 정도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심박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는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건강상의 문제일 수 있어요.
심박수가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신부전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박수가 계속 높게 측정되고 피로감과 호흡이 곤란한 증상, 가슴과 명치에 통증, 식은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심박수가 정상수치보다 낮은 경우 부정맥을 의심해보실 수도 있는데요.
이 역시 현기증이나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실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꼭 병원에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박수 관리하는 방법
평소에 심박수를 정상수치로 관리하시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습관들을 개선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 해주시고, 짠 음식을 드시거나 기름기가 가득한 음식은 혈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역시 심박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꼭 찾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잠을 푹 그리고 제대로 주무시는 것도 심박수 정상수치를 유지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대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비만에 대한 위험도 낮아지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고혈압에 대한 위험률 역시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심박수는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히 비만일 경우 혈관 상의 문제가 생기면서 심장과 관련된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심박수가 낮거나 높으신 분들은 체중관리를 해주시고, 혹시 격한 운동을 하시거나 다른 약을 드실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박수 정상수치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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