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보관하는법 씻는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블입니다:)

간만에 건강해지는 음식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사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사과 보관하는법

사과 씻는법

사과 보관하는법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를 볼 일이 없다는 속담도 있고, 과일 하면 가장 대표로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인 사과.

사과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유명하다 보니 사과의 효능은 정말 많은 전문가가 말씀해주셨고, 알려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과 보관하는법과 사과 씻는법 생활 속 꿀팁을 전달해드리려 합니다.

 

 

깎아 둔 사과를 공기 중에 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시죠?

 

이를 갈변현상이라고 하는데 사과 속 폴리페놀옥시데이스라는 성분이 산소와 만나 반응하며 페놀성 화합물을 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합니다.

 

 

사과가 갈변하게 되면 사과에 들어있는 영양소나 비타민 역시 파괴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은데요.

꼭 깎아둔 사과가 아닌 사과 통째로도 오래 바깥에 두면 갈변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소금물이나 설탕물을 사과에 발라두거나 담가두면 갈변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많이들 아실 텐데 이는 일부 사실입니다.

 

왜 일부만 사실일까요?

바로 농도때문입니다. 설탕물에 담가 두셔도 설탕물 농도가 옅으면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이에요.

 

올바른 사과 보관하는법을 통해 사과의 뽀얀 색과 영양소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사과 보관하는법 꿀팁을 방출하겠습니다.

 

앞서 사과는 공기에 닿게 되면 갈변한다고 말씀드렸죠~

네, 그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공기예요!

 

사과 보관하는법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과는 베란다나 실내에 그냥 보관하게 되면 금방 숙성되기 때문에 한알씩 따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아요.

 

보관하실 때엔 사과가 공기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게 비닐랩에 싸거나 봉지에 하나씩 담고 묶어두셔야 합니다.

이때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싸서 담아주시면 더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잘 싸거나 비닐에 담은 사과는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해두시면 좋다고 해요~

 

이미 상태가 조금 좋지 않거나 상처가 많이 난 사과 보관하는 법은 잘 말려 간식으로 드시거나 잼을 만들어 드시는 것으로 활용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사과 씻는법

사과의 경우 보관하시기 전 씻는 것보다 보관해두셨다 먹기 직전 씻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을 깍아드실 거라면 간단하게 흐르는 물에 사과를 씻어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과의 껍질에 농약이나 좋지 않은 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껍질째로 드시려 한다면 사과 씻는법이 조금 꼼꼼해야 한답니다.

 

사과 씻는법에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베이킹 소다예요!

베이킹 소다 가루를 사과 겉표면에 열심히 문질러서 닦은 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신경 쓰셔야 할 포인트는 바로 사과의 위아래 꼭지 부분들인데요.

이곳에 농약이 더 많이 끼어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식초를 이용해 사과 씻는법도 있습니다.

사과를 물에 잠기게 담근 후 식초를 3~4방울 떨어뜨려 줍니다.

 

그리고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려주면 식초에 살균효과가 있어 깔끔하게 세척이 된다고 하네요!

쌀뜨물로 세척하시는 것 역시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시구요!

 

 

사과 씻는법 그 마지막은 그냥 흐르는 물에 5분 이상 담가두는 법입니다.

포인트는 흐르는 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사과를 수확하는 시기에 농약을 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흘러내리는 물에 5분 이상 두면 사과의 농약이 대부분 씻겨나간다고 해요.

 

하지만 물을 계속 낭비하는 것이 싫다. 또는 찝찝한 느낌이 든다~ 하시면 위의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을 이용한 방법으로 씻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을이 끝나 사과 철 역시 거의 끝났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사과, 보관하는법 확인하셔서 신선하고 맛나게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