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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공황장애 초기증상 극복법까지

by momoya1452 2021. 1. 19.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블입니다:)

요즘 연예인 분들께서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어하신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공황장애는 누군가 말하기를 정말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르는 공포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데요.

오늘은 공항장애 초기증상에 대한 주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심한 공포나 불안,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일반인 역시 극심한 불안상태가 되면 '공황 상태에 빠졌다'라고 비유하고는 하지만, 이 경우의 공황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갑작스러운 공포감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실제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신체의 반응인데요. 공황장애 증상과는 엄연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은 순간적으로 극심한 초조함과 불안, 공포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손발 저림이나 호흡곤란, 흉통 및 어지러움의 증상을 보이며 발작이 찾아오게 됩니다.

 

특이한 점은 특별히 생명의 위협, 일상생활 속 위험상황이 닥쳐오지 않았는데도 신체 내 경보체계가 오작동을 일으키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발작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것을 공황장애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성인 인구의 30%가 공황발작을 한차례 이상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해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증상이 지속되지는 않는다면 공황장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원인은 신체적, 생물학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하고, 외부적인 스트레스가 주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트라우마, 유년기 시절의 경험 등이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공황장애 치료법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다고 하는데요.

약물치료에서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하며 8~12개월 정도 약물 치료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약물치료의 유지기간이 길수록 공황장애 재발률 역시 낮아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감과 행동, 생각 등을 상담가 및 치료사와 함께 인지하고 교정하는 치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보이실 때 약물치료와 인지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공황장애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땀이 난다거나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심장과 맥박이 빨라진다고 느끼실 수 있구요.

 

 

숨이 가빠지거나 턱턱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질식할 것 같다고 느끼시는 것 역시 공황장애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다른 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는 가슴 부위가 막힌 것처럼 불쾌감이 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속이 울렁이고 토기가 밀려올 수도 있습니다.

 

어지러움을 느끼시고 휘청거리시거나 곧 실신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갑자기 비현실적으로 모든 것이 느껴진다거나 세상이나 자신이 뭔가 달라진 것 같다는 감정, 자제력을 잃어간다는 느낌, 몸이 마비되는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을 느끼신다면 이 역시 공황장애 초기증상에 해당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오한으로 몸이 떨리거나 몸에 갑작스럽게 열이 오르는 등의 증상도 공황발작일 가능성이 크구요.

 

 

위에 말씀드린 공황장애 초기증상 중 3~4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 공황발작을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두 번의 공황발작은 공황장애라고 판단을 내릴 수 없으며 갑작스러운 신체변화 및 스트레스로 인한 단기성 공황발작일 수 있습니다.

 

이런 공황장애 초기증상들로 인한 공황발작이 지속된다면 그땐 정말 공황장애를 의심해보셔야 하구요.

 

 

공황발작은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되며 10분 이내로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하게 됩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들은 보통 2~30분 이내로 멈추며 1시간 이상 증상들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의 경우 이렇게 짧은 공황발작이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고 며칠, 몇 달에 걸쳐 반복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공황발작이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황장애가 아니라고 그냥 안심하고 넘기시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공황발작은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며, 공황장애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아주 중요한 병이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보일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거의 완치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위에 증상들이 일상생활 속 발현된다면 꼭 병원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공황장애란 신체 내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내과, 외과를 방문하는 것은 큰 소용이 없다는 것 알고 계시죠.

꼭 정신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더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시작되면 일시적인 공황발작 외에는 일상생활 속 큰 어려움을 느끼시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건강에 다른 문제가 생겨서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결국 공황발작이 생기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상생활들에 모두 제약이 생기게 되고, 공포감 역시 커져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혹시 오늘 알려드린 공황장애 초기증상에서 의심되는 증상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번 병원에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공황장애 극복법

사실 공황장애 극복보다는 치료법에 초점을 맞추는 게 맞다고 보는데요.

 

 

공황장애 극복법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초기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잘 관찰하고 이상이 생기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공황장애 극복법에 최우선이겠죠.

 

 

공황장애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인지치료를 따로 진행하거나 병행하실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대로 약물을 잘 드셔주시면 되고, 인지행동치료는 상담사 및 치료사와 함께 행동과 생각에 대한 교정을 해나가면 된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치료법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보니 전문가의 견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건블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공황장애 극복법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호흡과 명상은 공황장애 극복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도움을 줍니다.

 

공황장애는 불안감과 공포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명상과 편한 호흡법을 유지해주시면 좋다고 해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 몸을 이완시키는 운동 역시 위와 비슷한 원리로 공황장애 극복법으로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음에서 비롯되는 공황장애이다 보니 평소 마인드 컨트롤을 해두시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신다면 불안함이나 공포감에 대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조금씩 기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술이나 담배,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있는 것은 공황장애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누구나, 언제나 아플 수 있다고 건블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픈 사람이 문제의 원인이라거나 잘못은 절대 아니니까요.

 

오늘 알려드린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공황장애 극복법을 참고하셔서,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께선 정확한 치료와 진단을 받아보시고 꼭 완치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