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맞춤법이 헷갈리는 것이 엄청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직접 사전을 찾아봐 알아보는 편인데요,
틀렸는지도 모르고 쓰는 맞춤법은 인식도 못해 그냥 막 쓰는 것 같아요.
옛날에 저는 쫓아가다 할 때 쫓이 쫒인 줄 알고 계속 그렇게 썼었는데,
쫓을 쓴다고 하여 너무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듯 인터넷용어, 은어, 줄임말 등을 많이 사용하고,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영어를 열심히 배우는 분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한글에 대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되/돼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이 이 맞춤법인 것 같아요.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고, 되는 하를, 돼는 해를 대입하면 좀 더 구분하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그 햄버거는 먹으면 안돼 라는 말을 할 때
'그렇게 하면 안해', '그렇게 하면 안하' 어떤 것이 더 자연스러운가요?
안해가 더 자연스럽죠? 이렇게 구분하시면 되는 것이에요 :)
로서/로써
이 맞춤법도 틀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로서는 신분과 자격, 로써는 도구와 방법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요.
예) 로서 : 어른으로서, 학생으로서
로써 : 열심히 일을 함으로써
던/든
보통 던은 과거의 일, 든은 선택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선택의 의미로 딸기를 먹든지 바나나를 먹든지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과거의 일을 뜻하는 던은 어젯밤에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었다. 라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모두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아두어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많은 참고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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