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잘못된 건강상식 알아보기

여름철 잘못된 건강상식 알아보기

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여름철 상식에는 무엇 무엇이 있나요?

음식을 익혀 먹으면 식중독은 걸리지 않는다,

여름에는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주어 탈수에 조심해야 한다,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 라는 등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식은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잘못된 건강상식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여름철에는 음식을 익혀 먹으면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식중도균은 7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하면 사라지지만

포도상구균은 가열을 하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요.

무엇보다 조리 전 냉장보관 해주는 것과 냉장고 청결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2. 여름철엔 무조건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한다.

아무리 여름에 탈수증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지만

기타 과일이나 채소, 국 등으로도 어느 정도의 수분섭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물을 많이 마실 필요까진 없다고 해요.

3.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은 따로 있다.

유난히 모기에 잘 물리시는 분들이 있죠?

바로 제가 그런 타입인데요, 모기는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사람, 호흡을 많이 내쉬는 사람의 땀 냄새,

이산화탄소, 젖산 등을 좋아한다고 해요.

4. 모기 물렸을 때 십자로 누르거나 침을 바르면 낫는다.

모기에 물렸을 때 보통 손톱으로 십자를 새기거나 침을 바르곤 하는데요,

이것은 오히려 세균이 침투하도록 만들고 주위 조직들을 자극하여 오히려 더 간지러워진다고 해요.

간지럽지 않은 느낌은 순간적일 뿐 상처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여름철 잘못된 건강상식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렸는데요,

위와 함께 여름철에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 아시죠?

요즘엔 자외선 차단제와 화장품이 합쳐져 기능성 화장품을 바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일반 자외선 차단제보다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번, 2~3시간 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참고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알려드리려 노력할게요.

오늘도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