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얼굴에 안 좋은? 알러지 반응에 좋지 않은? 그런 성분이나 식단을 관리하고 있어요.
그거 때문인가 싶어도 얼굴 피부는 호르몬이나 여러가지 환경 요소로도 충분히...
더 나빠지거나 나아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걸 또 더 도와주는 것이 기초템이구요.
기초템의 중요성을 왜 알게 됐냐면... 나이 먹고나면 아무것도 안 발라도 괜찮았을 때랑...
달라지더라고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서 나름 순하고 괜찮은 템들 다 써봤는데,
많이 나아지진 않아서, 괜찮게 유지되는 것도 딱히 없어서 좀 괴로웠어요.
제가 화장까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극민감성이라 베이비 제품으로 나온 템들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아무리 순하다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그래서 정말 피부 좋은 사람들이 쓰던 것들...
최근에 기초템을 전부 싹 다 바꿔봤는데, 정말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고정템이 되어버렸어요.
겨울엔 당연히 수분크림이 필요한데, 수분크림은 좀 더 찾아봐야 할 거 같구요...
봄여가 쓸 수 있는 크림 하나 생겼구, 사계절 쓰는 스킨 하나 생겼고, 막 비누향같이 나는 세럼도 쟁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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