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를 너무 예뻐하거든요. 그래서 금화조도 키워보고, 잉꼬 앵무새도 정말 많이 키웠었어요.
조그마하고 울면 소리도 예뻐서 부모님께서도 새를 키우는 것을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그렇다보니 요즘도 부쩍 새를 다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용하고 적막한 집도 좋지만, 이번에는 좁은 새장말고 정말 날아다닐 수 있을 만큼 큰집을 지어주고 싶네요.
동물농장에서 새를 키우는 분들을 보면 새들이 답답하지 않게 정말 공간 마련을 잘해주셨더라고요.
아니면 새가 넓은 집에서라도 생활이 가능할 수 있게끔, 쉬는 공간도 따로 마련해주고...
날아다니거나 편히 가족과 애정을 나누면서 지낼 수 있게 해놓아서 보기가 너무 좋았네요.
가족의 사랑을 많이 받는 동물들이 교감이 잘 되어서 머리가 엄청 똑똑해진다던데...
공감 능력도 생기고, 여러가지 행동들을 한다거나 사람에게 올라타고,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네요.
이번에 참새가 다쳐서 엄청난 간호로 살리고 아기처럼 같이 잘 사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새 너무 예쁘네요. 저도 저렇게 인연이 닿아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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