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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꿀팁

사직서 쓰는 법 핵심만!

by momoya1452 2020. 12. 21.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블입니다:)

주말은 여유롭게 쉬다 오셨나요? 벌써 이번 주에 크리스마스인 걸 보니 12월도 다 가버린 것 같아 아쉽네요.

오늘은 사직서 쓰는 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연말이나 연초에는 이직이나 퇴직, 취업들이 활발해지는 시기잖아요?

 

 

사직서 쓰는 법 핵심만 뽑아 정리해드릴테니 참고해보시고, 우선 사직서란 정확히 어떤 상황에 제출하는 서류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직서 제출시기

사직서란 퇴직을 원하는 근로자가 회사를 사직하겠다는 사유를 분명하게 기록한 서류 및 문서를 이야기합니다.

 

특정하게 정해진 틀은 없지만 각 회사마다 표준양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직서는 회사를 그만둔다는 의지에 표명이기에 회사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한 사유와 구체적인 날짜를 반드시 기록해주셔야 해요.

 

또한 사직서를 제출하셨다고 바로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숙지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직서 제출시기에는 큰 제한이 없으나 업무의 공백이나 인수인계 정도는 마무리를 짓고 나가 야하기 때문에 퇴직 30일 전에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요.

 

근로자가 퇴직에 대한 의사표시를 한 경우 회사 내 책임자가 승낙하면 근로자가 의사 표명한 그 시기에 퇴직의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이별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요.

퇴직 전 날, 통보하고 바로 나가는 근로자나 퇴직을 하겠다고 사직서를 올렸는데도 한참 사표 수리를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퇴직 한 달 전 회사에 알려한다는 규칙이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데요.

 

사실 근로기준법으로 정확하게 규정된 일은 아니나, 기업들은 민법 제660조를 기준으로 업무 인수인계 등을 위해 퇴직원을 내도 효력은 한달 후부터 발생한다는 내부 규정을 대부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근로자의 경우 퇴직을 원하시는 날로부터 한 달 전 꼭 이야기를 해주셔야 나가실 때 최대한 불리한 상황이나 문제들이 생기지 않을 거예요.

 

 

또한 기업 중에서도 이직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퇴직금 지급을 계속 미루거나 퇴직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회사 규정으로 사직서 제출기간을 정해뒀다면 그날 이후 사직은 자동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기간 이후 기업에서 계속 퇴직을 받아들여주지 않더라도 퇴사처리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출근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리고 일반적으로 직원이 퇴사에 대한 의사를 밝힌 후 한 달 또는 그다음 월급 지급 날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직처리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회사별로 꼼꼼히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과 관련한 문제는 고용노동청에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르실 거예요.

 

그럼 사직서에 대한 개념과 사직서 제출시기는 간단히 정리해보았으니 지금부터 사직서 쓰는 법에 대해 핵심만 알려드릴게요!

사직서 쓰는 법

사직서 쓰는 법의 경우 회사마다 정해진 양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양식이 있는지부터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만약 기업 내 정해진 양식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사직서 쓰는 법 중 알려드릴 첫 번째 핵심은 제목입니다.

구구절절 쓸 필요 없이 제목은 사직서, 사직원 등으로 간결하게 적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사직서에 들어가야 할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것들은 소속 부서, 직위, 퇴직 예정 날짜와 퇴직 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디 부서에 누가, 언제, 왜 퇴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필수로 말해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이외에도 입사날짜나 퇴사 후 연락이 가능한 연락처, 인수인계 내용,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곳도 있으니 상황에 맞춰 추가해 적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직서 쓰는 법 중 유의하시면 좋은 점은 퇴직 예정 날짜의 경우 최대 한 달 전에는 이야기하되 기업과 합의하여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퇴직사유 역시 회사 권유에 의한 사직인지, 개인적인 사정인지 등을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주셔야 하는데요.

 

이 역시 사전에 제출할 때 지켜온 관행이 있다면 부당한 일이 아닌 이상 최대한 따라 작성해주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사직서 쓰는 법은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오늘 정리해드린 사직서 쓰는 법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다음번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